
(사진 설명 : 2026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 부여군(c))
부여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부여군은 9일 농업기술센터 굿뜨래홍보교육관에서 2026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홍은아 부여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군의원, 졸업생, 입학생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서약 순으로 진행되며 새롭게 시작하는 교육 과정의 의미를 더했다.
2026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은 부여군 농업의 특성에 맞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농업경영과 34명, 치유농업과 24명 등 2개 학과를 운영한다. 총 58명의 신입생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들어가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교육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홍은아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 시대에 발맞춘 유능한 농업 전문가 양성이 굿뜨래농업대학의 핵심 목적”이라며 “오늘 입학한 신입생들이 전문 지식과 역량을 쌓아 부여 농업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굿뜨래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여신문=유성근 기자)